리뷰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마케팅
이 책을 쓴 이근상은 마케팅 전문가이자 마케팅 회사 대표이다. 이 책을 쓴다는 말에 주변 사람들은 만류했고, 몇몇 출판사는 거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판 이후로 사람들에게 꽤나 사랑받았다. 이 책은 마케팅을 잘하도록 누군가에게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쓴 책은 아니었다. 오히려, '작은 브랜드'라는 새로운 생각을 공유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힘을 얻어 가기 위함이었다. 옛날과 달라진 성공방식 타라 북스라는 출판사가 있다. 책을 주문하여 받아보기까지 평균 9개월이 걸리는 매우 느린 출판사이다. 느림에도 불구하고 이 출판사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타라 북스는 많이 팔리는 책을 만들어 매출을 올리려는 게 아닌,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
2022. 6. 21.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