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결혼소감

이해리 결혼소감 (이해리 인스타그램)

다비치 이해리의 결혼

이해리는 5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런 말을 하게 되다니 꿈만 같다'라고 하며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팬들은 그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그리고 7월 3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해리는 인스타그램에 "웃다 울다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예쁘게 잘 살겠게요.. 이상으로 한 여름밤의 신부였습니다"라는 결혼소감을 남겼다.

현재 남편이 된 그녀의 남자 친구의 직업이나 얼굴은 미공개로 알려졌다.

결혼식의 사회는 장도연이 맡았고 축가는 이적, 린, 백지영이 불렀다. 이해리의 결혼은 그녀의 같은 그룹 멤버 강민경 때문에 더욱 화재가 되었다. 강민경은 이해리와 같은 그룹 이상의 절친한 관계이다.

 

 

강민경 이해리 결혼식장에서 아련한 표정

같은 그룹의 맴버가 되며 친분을 쌓아온 그들은 자매처럼 사이가 좋다. 

강민경은 이해리의 결혼식에 유머를 가미한 섭섭함을 보였고 이런 모습들이 사람들을 폭소하게 했다.

강민경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결혼식 브이로그 영갈 편집으로 달래고 있겠습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남겼다.

강민경은 5월 11일 이해리의 결혼소식 발표 이후부터 유튜브 '걍밍경'이라는 채널에서 해리 언니 결혼식에

입고 갈 옷과 가방을 고르는 모습을 올리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해리는 누구인가?

85년 생으로 올해 37세이다.

20살에 가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다니던 대학교에서 자퇴한 뒤 2년의 연습생 생활을 보냈다.

그리고 2008년 '다비치'로 얼짱출신 강민경과 함께 '얼굴 없는 가수' 콘셉트로 데뷔했고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다비치는 음원차트를 휩쓸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 여자 가수들 중 최상위권 실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며, 엄청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다.

넓은 음역대와 풍부한 성량을 가졌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